2025년 2월 25일, 충남 천안에서 발생한 교량 붕괴 사고는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입니다. 이 사고로 인해 여러 작업자가 매몰되었고, 구조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.
사고 개요
사고 발생 시간: 2025년 2월 25일 오전 9시 49분
사고 장소: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의 고속도로 공사 현장
사고 원인: 교량 구조물의 붕괴로, 콘크리트 거더가 30~40m 아래로 추락함
피해 상황
매몰 인원: 약 10명
사상자 수: 현재까지 2명이 사망하고, 6명이 중상, 1명이 경상으로 분류됨
구조 작업: 소방당국은 국가 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, 119특수구조대와 장비를 투입하여 구조 작업을 진행 중임
구조 작업 진행
구조 인력: 53명의 구조구급 인력이 출동하였으며, 소방차 등 18대가 현장에 배치됨
구조 결과: 오전 11시 40분 기준으로 매몰된 인원 모두 구조되었으나, 중상자 중 추가 사망 가능성이 있음
정부 대응
대통령 권한대행의 지시: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인명 구조와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함
이 사고는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 문제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는 사건입니다. 구조 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, 피해자들의 안전과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.